2호선 화재 썸네일형 리스트형 2호선 잠실새내역 화재 "앉아서 대기하라" 방송… 인명 피해는 없어 2호선 잠실새내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100여명이 넘는 승객이 대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오전6시30분쯤 신천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 3번째칸에서 불꽃이 튀었다고 한다. 문제는 유독가스가 퍼지고 있는 와중에 "앉아서 대기하라"라는 방송이 나왔다는 것이다.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지 몇년이나 지났다고 이런 방송이 나온단 말인가? 밖에서는 연기가 나는데 기달려 달라고 안내방송하는 수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2호선 화재 전기 문제로 단전 방송이 나온 이후에 연기가 발생한 상황. 메트로 측은 "인체에 무해한 가스이므로 앉아서 대기하라"고 방송했다고 한다. 이에 놀란 일부 승객이 비상스위치로 문을 열었고 많은 사람이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소방관들도 완전무장하고 투입됐는데 인체에 무해하다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