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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온라인 게임

피파3 비매너 유저한테 복수하는 방법? '자책골로 시간끌기' 피파 엽기 플레이

피파를 즐기다보면 별 미친 인간들이 바글바글하다.

그럴땐 어째야할까?

 

가볍게 = 버튼을 눌러 채팅을 차단시키는게 정답이겠지만, 난 조금 다르다.

나같은 경우는 어짜피 블로그에 글을 써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남는다.

 

극혐스러운 놈들을 만나거나, 패드립치는 XX놈들을 만나면 바로 자책골을 넣는다.

겉으론 당당한척을 해도 pc방 유저들은 1분이 10분같이 느껴질테니까 말이다.

 

예를들어 전후반이 10분이라고 친다면, 이 자책골 플레이는 최소 30분은 끌 수 있다.

누가봐도 정신나간 플레이지만,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나의 입장에선 고소한 복수 방법ㅋㅋ

 

이 방법은 시간이 널널하고, 순위경기에 목숨을 안건 사람이라면 가능한 플레이다.

 

<사진 무관>

 패드립을 친 비매너 유저한테 복수를 했다.

전반 20분때부터 자책골을 넣기 시작했으니 조금 늦게 시작했다고 볼 수 있음.

 

 ㅋㅋㅋ형제발 한번만 바조 나한테 왜이래?

 

"너가 패드립했잖슴?"

 

이 자책골 플레이의 방법은 간단하다.

 

내 골대로 볼을 돌려 자책골을 넣으면 된다.

 

그리고 키보드에서 손을 때자.

 

키퍼의 해설과 함께 리플레이가 나오게 된다.

 

리플레이가 대충 10초 이상인데 어떨땐 20초이상 나오는 경우도 있다.

 

 

.

 

 

그리고 휘슬이 울리면 다시 내 볼이 된다.

 

이해됐는가?

 

내가 자책골을 넣으면 볼은 계속 내 소유가 된다.

 

적당히 상대를 빡치게 했으면, 사과를 받아내자.

 

원래 태클하는 재미로 피파를 했던지라, 아이디가 태클때문에피파한<-이다.

 

피파한다<- 였는데 다가 짤림-_-..

 

어쨌든 사과를 받고 더 볼을 돌리자.

 

이쯤되면 상대는 패닉상태.

 

당당한척하는 놈들도 있는데. 시간이 없거나 판수를 채워야 하는 유저라면 답답할것이다.

그렇다고 몰수패를 당하자니, 승패에 목숨건 유저라 강종도 안함ㅋㅋ

 

 

그렇게 상대의 정신보따리를 빼놓고 ESC버튼을 눌러준다.

 

최소 90초의 시간을 더 끌 수 있다.

 

더 환상적인것은 한번 ESC를 누를때마다 선수교체를 해주면 그만큼 더 시간을 끌 수 있다는것 ㅋㅋ

 

후반엔 상대가 공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바로 뺏는게 중요하다.

 

 

전반 20분 이후부터 시작해서 24점밖에 안됐다.

 

시작하자마자 패드립을 받았다면 1초부터 시작해줬을텐데 ㅋㅋ

 

이런짓을 하는 나도 이상하지만, 어짜피 글 쓰느라 신경을 안쓴다.

 

채팅을 끄고 실력으로 발라 버리는것도 통쾌하겠지만, 상대가 PC방 유저라면 맘먹고 자책골을 넣자.

 

당당한척 깝쳐도 상대방은 츠쿠요미를 쳐 맞은거마냥 정신이 붕괴되어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