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 오히려 잘된일.

 

선더랜드에서 아우쿠스부르크로 임대활동을했던 지동원이 도르트문트로 이적을하게되서

많은 축구팬들이 좋아했었지요~

 

저도 엄청 좋아했습니다. 마르코 로이스, 레반도프스키 ,훔멜스같은

선수들과 뛸수있다는 기대감이 엄청 컷기때문이지요.

 

하지만 당시 네이버스포츠나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반응은 전혀 달랐습니다.

가봐야 벤치 신세다. 백업용이다 뭐다~ 말이 많았지요.

 

거기에 지동원이 부상까지 입으면서 출전기회는 더욱더 사라지게 되었고 카가와까지

맨유에서 돌문으로 이적하는바람에 지동원한테는 출전기회가 거의 사라졌다고해도..과언이 아니였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일정까지 치뤄야하는 도르트문트.

 

하지만 현재는 최하위권 입니다.(강등권) 17위

반면 아우크스 부르크는 6위로 상위권을 유지하고있지요.

(누가 강팀인지..참..돌문이 어쩌다가 -_-)

 

지금 상황이라면 출전기회를 얻지못하는 도르트문트에 남아있기보단

주전으로 뛸수있는 아우쿠스로 이적을하는것이 옳은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구자철과 지동원이 같이 뛰던시절이 그립군요.

요즘 마인츠에 구자철 너무 부진하는거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ㅠ

 

아우크스 감독도 한국선수를 믿고 잘써주는것같아서 너무 고맙네요

또 다시 K리그로 돌아가면 어쩌나~ 싶었는데..

 

월드컵이 끝나고 좀더 많은 선수들이 해외로 진출할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너무 부진하고있군요.

 

손흥민,구자철,박주호,홍정호,지동원,김진수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한국선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잔류 확정짓는 지동원의 결승골..

 

아우크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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