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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버즈 4집 민경훈 창법 왜 바뀌었나? / 민경훈 두성 , 천식 , 성대결절 / 쌈자신

우리의 대통령 '버즈'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내면서 우리를 노래방으로 이끌었죠. 이 팀이 해체되고 나서 많은 팬들이 슬퍼 하면서도 분노하기도 했답니다 그만큼 인기가 쩔었다는 거죠ㅎㅎ 우리는 버즈의 민경훈 하면 특유의 창법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천식을 앓고 있었다는데 과도한 스크래치까지 내면서 무리한 스케쥴 소화.. 거기다가 담배까지 피워 대며 음주를 즐겼기에 목이 아예 맛이 갔다고 하네요 솔로 데뷔를 하면서 버즈 때의 창법을 모두 버렸다고 볼 수 있는데. 이것도 성대를 위한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그 때문인지 버즈 시절 때의 창법을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유튜브나 각종 커뮤니티에 떠도는 소문을 보니까

"예전 창법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 아니냐?!" 라는 얘기가 많았던 .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는 1人..

 

솔로로 활동할 때는 그나마 아주 그나마 예전 창법이 조금 남아있었지만 군대에 가고나서 완전히 망가진 ㅠ_ㅠ..

 

 

군대에 가서도 쉴 틈 없이 노래를 시켰겠죠..  때문에 더 망가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ㅜㅜ 우리가 흔히 민경훈의 두성이라고 불렀던 이 사진들은 아주 괴롭게 쥐어짜듯이 올리는 장면들 입니다.

 

 

<문제의 두성 >

 

 

1집 2집 때는 이정돈 아니었거든요.

 

전성기 시절 고음 표정

 

군대에서의 고음부분.

확실하게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군 위문 공연 때는 같은 군인 동료들도 표정을 보고 심하게 웃더군요.(진짜 유튜브 영상 보면서 빡쳤다..)

 

예전같이 파워풀한 민경훈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지만.. 버즈가 컴백한 게 어디인지 ㅠㅠ 요즘 콘서트도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가끔은 예전 창법대로 시원~하게 올려 줬으면 좋겠습니다. 남자를 몰라 부를 때도 "견뎌내는 내 가↗~~~~~슴이야~" 이렇게 부르는데.. 예전처럼 콰!씀이야~ 하고 특유의 창법으로 한번 질러줬음 하는ㅋㅋ

아무튼 버즈의 새로운 앨범이 빨리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쌈자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