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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SBS 생활의달인 - 조미료 없이 맛을 내는 반찬계의 대모 '반찬 가게의 달인' / 기본이 다른 클라스

기본이 다른 클라스 ! 반찬 가게의 달인

 

주부들이 줄을 서서 사간다는 이 곳

조미료 없이 반찬을 만든다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요즘 세상에 조미료 없이 맛을 내기란 좀 처럼 쉬운일이 아니다.

(딱히 조미료 쓰는걸 부정적으로 보진않음)

 

하지만 달인은 달인이다.

단순 간장,설탕,소금,물엿 같은것만 사용하면 깊은 맛이 안날텐데.

 

달인의 반찬가게에 반찬들은 재료 하나하나, 양념 하나하나가 다른집과 비교가된다.

뭐 괜히 달인이겠는가? ㅎㅎ

 

(이미지 : SBS생활의달인 방송화면 캡쳐 / 저작권 문제시 삭제함)

 

반찬계의 대모

오늘의 주인공 이금자 달인!

 

 

 

아줌마들 사이에서 아주 유명한 곳이다.

 

요리를 못하는 주부들도 자주 이용하고 선물용으로도 구입함

 

 

 

특이한건 반찬 가게에서 대량으로 밥을 포장해감 ㅋㅋㅋ

 

한마디로 밥맛이 꿀맛이란다.

 

 

 

 

아줌마들이라고 무시하면 곤란! 경력 10~20의 베테랑 분들이다.

호흡 맞춰 반찬을 만드는 속도가 끝내줌.

 

달인: 남이 보면 우리가 평범한 반찬 가게 같지만 다 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달인표 장조림은 매진찬 이란 별명을 가진 귀한 반찬이다.

 

양념게장과 투톱.!

 

보통 장조림하면 끓는 물에 삶아서 간장 넣고 물엿이나 설탕넣고 졸이는 식인데.

 

달인은 기본이 다르다.

 

 

 

.

 

 

갈아놓은 무에 고기를 재워 놓는것이 첫번째 비법이다. 

 

두번째는 양파껍질!

 

양파껍질로 소고기의 잡내가 싹! 사라짐.

 

육수에도 자주 사용되는데.

 

맑은색의 육수를 내는게 아니라면 양파껍질은 어디에나 어울린다.

 

또 조미료 대신 간장에 들어가는 대파의 양은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중요한 핵심 포인트다.

 

무 , 양파 , 대파

 

 

퇴근 후에도 멈추지않고 항상 노력하는 달인.

 

본인이 만든 음식보다 맛있는건 바로 연구를 함.

그 맛보다 더 맛있다고 느껴질 때까지 말이다.

 

가끔 시장통이나 반찬 전문점에 들려서 구입을 해봐도 맛이 거기가 거기다.

조미료를 안넣고 건강하게 만들었다고 홍보하는곳은 맛이 없고, 조미료를 많이 쓰는곳은 죄다 맛이 똑같아서 질리는-

 

달인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게 있는데.

성공한 사람들은 남들과 차별화를 둔다는 것이다.

 

맛있는 맛을 따라하지 말고 그보다 더 맛있게 만들려고 노력을 해야 성공을 할 수 있을거같다.

 

 

 

 

 

64세의 나이 , 달인의 밤은 아직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