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동사니

SBS 생활의달인 - 소녀 같은 미소의 '꽃빵 달인' 대한민국 꽃빵 지존!

꽃방에도 달인이 존재한다.

 

미소가 아름다운 꽃빵의 달인 !

 

흔히 중식에 자주 등장하는 꽃빵이다.

단순 기계로 척척 뽑아내는줄 알았는데. 역시나~ 꽃빵에도 달인이 존재했음.

 

보통 공장에서 일하는 달인들은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인데.

생각보다 젊어 보여서 깜짝 놀랐다.


 꽃빵 지존!


 정말 미소가 아름다운 오늘의 달인.

 

 밀가루 반죽을 성형하기 위해 기계에 넣고 넓게 뽑아냄

 

 반죽에 뭔가를 칠하는 달인!?

 

 

꽃빵을 겹겹이 싸서 먹어야 되니까

그 겹이 잘 풀어지게끔 콩기름을 바르는 것.

 

콩기름을 바르지 않는 꽃빵과 바른 꽃빵은 쪄냈을 때

아주 많은 차이를 보여줌

 

 왼손으로 접고 오른손으로 잡아 주는 동작.

엄청나게 긴 반죽도 빠르게 말아낸다.

 

 속부터 꽉 차게 말아야 잘 말았다고 할 수 있음!

 

 어린 나이에 공장에서 일하게 된 달인.

 

알바를 하기 위해 공장에 들어왔지만 일이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

 

꽃빵 공장에서 오래 일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 !

 

10년전 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된것!

 

현재는 공장 사장인 달인의 남편.

 

 

 처음 일할 때 다른 공장 공장장이었다고 함.

 

웃는 모습이 매우 예뻤다고 한다.

 

 공장장과 아르바이트생으로 만나 시작된 사랑.

(부..부럽)

 

 호텔 주방장 경력이 있는 남편은 요리솜씨도 좋지만 칼 솜씨가 아주 좋다.

 

달인이 말아 놓은 반죽을 균일한 간격으로 재빠르게 잘라냄.

 

 

 달인의 전매특허는 스피드 꽃빵 성형 스킬이다.

 

 뭘 어떻게 만드는지 보고도 모르겠다. ㅋㅋ

너무~ 빠르다.

 10년째 사용한 젓가락은 완전 휘어있다.

역시 달인들이 사용하는 도구들을 보면 얼마나 오래 사용했는지를 알 수 있음.

 

 그렇게 만들어진 꽃빵을 쪄낸다.

그냥 손으로 뜯어먹어도 맛있을듯 ㅠㅠ

 

 그녀의 20대를 가득 채운 꽃빵!

 

대한민국 최고의 꽃빵 달인으로 인정!

 

그리고 우리는 정직한 땀의 결실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