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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근혜 대통령 전단지 살포 , 풍자냐 비방이냐 - 표현의 자유 논란

부산에 박근혜 전단지 살포

 

비방의도가 뚜렷하다는 전단지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전단지에는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입은채

웃고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을 그려져 있습니다.

 

뒷 배경에는 세월호로 추정되는 배가 침몰하는 모습과 7시간이라고 쓰여있더군요.

 

상단에는 경국지색(傾國之色) 하단에는 나라꼴 자~알 돌아간다.

나라를 기울게 하는 치명적인 色 이라는 글이 적혀 있어요.

 

뒷편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이 보이고

박근혜 대통령 앞에는 OUT BLUEHOUSE

이명박 전 대통령 앞에는 INPRISON 이라 적혀있습니다

 

뜻은 ->  청와대에서 나와 감옥으로 들어가라. 라고 합니다.

 

 <부산에 뿌려진 전단지 사진>

 <문제시 삭제하겠음>

 

경찰은 CCTV까지 분석을해서 최초 살포자를 찾는 중이라고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그려진 이 전단지는 수백장 이상 살포된 것으로 추정된다는데..

 

 

밑에는 네이버와 다음의 댓글 반응입니다.

 

 

 

 

 

고인 능욕하는 연극까지 만들고 관람하던 분들이 왜? 저딴 전단지에 열폭하는 거지?

 

라는 내용.

 

 

 

 

이건 네이버 반응 입니다.

 

이 외에도 "못하면 욕 먹어야지 말도 못하면 독재아니냐" 라는 내용

 

 

 

 

 

 

.

 

 

 

대한민국이 혼란스럽습니다.

 

표현의 자유냐 아니냐를 두고 네티즌들끼리 맞짱을 뜨고 있더군요.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어떻게 생각을 해야하는지 참 ㅎㅎ

 

이외에 심각한 반응들도 있는데.. 역시나 정치적인 얘기라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중에 제일 와 닿는 말이 하나 있었는데.

 

"이런거 가지고 수사를 한다니. 무서워서 말도 못하겠다" 라는 내용.

 

가끔 여기가 대한민국인가.....일본인가 북한인가 중국인가 싶을때가 있네요.

 

다들 정신좀 차리고 나라를 잘좀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