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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최순실 억울하다? '태블렛 육성 공개' 빼박 증거 발견… 아직도 피해자 같나?

2016년 국정농단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 엄청난 사건이 터지게되자 국민들은 '헬조선'이란 단어를 그때서야 제대로 체감하게 됐다.

 

모든 것들이 논란거리지만 그중에서도 최순실 측이 변희재 같은 인간을 내세워 JTBC를 공격했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타블렛 PC' 인데, 그것이 조작이 됐다는 것이었다.

 

특검 조사를 받고 '억울하다'며 민주주의를 들먹이던 최순실.. 하지만 자기 자신이 블루케이 사무실에 놔뒀다는 음성 파일이 공개되면서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최순실 태블릿, 육성

<자료 출처: JTBC 뉴스룸>

녹음 파일에는 이런 대화가 남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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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릿을 블루K 사무실에 놔뒀었잖아. 그 책상이 남아있잖아" (최순실은 책상 존재를 모른다고 했었음)

 

"우리 쓰레기들 가져다놓고 이슈 작업하는 것 같아" (그건 너랑 김기춘이고요..)

 

언론 보도 서류 등을 '우리 쓰레기'로 표현

(역시 쓰레기답게 쓰레기란 단어를 잘쓰심)

 

"어떻게 하면 좋아. 뭐라고 얘기를 해야 하나. 우리 이제 어떤 법 적용 받는거야?"

(미친 ㅋㅋ빼박 증거 ㅋㅋ 민주주의 타령하더만..쯔쯧)

 

"정신 빠작 차려! 나도 검찰 구속될지 몰라!" (응 이미 됐구요 억울하단 개소리는 꿈나라에 가서 하시오)

 

거기에 인터넷TV를 켜고 정규재tv에 출연한 박근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최순실 박근혜 반기문 셋다 쌍으로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구질 구질' 하다는 표현이 딱 이런 걸까??

 

 

 

 

박근혜가 정규재와 녹화방송된 것을 본 사람들은 분노 하고 말았다. 가만히 있어도 욕처먹을판에 왜 불에 기름을 붓는걸까? 멍청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다.

 

여러 의원들의 반응이 있었지만 난 장제원의 SNS 글이 제일 와닿는다.

 

"대통령이 급기야 보수논객이 운영하는 인터넷tv에 까지 출연해서 지지층을 향해 억울하다고 항변했다. 아무리 자기방어권 행사라 하더라도 너무나 민망할 정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길 바람. 이 혼란이 누구 때문에 벌어진 것인가? 이런 행동이 국정혼란에 대해 조금이라도 책임을 느끼는 대통령의 행동인가?"

 

김진태는 뭐.....어휴 말하면 입만 아프다.. 춘천시민들한테 쫓겨나기 직전이라던데.. 빨리좀 사라져라. 그리고 자백을 강요받았다던 최순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이가 하던짓을 이 시대의 특검이 할리가 없잖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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