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레버쿠젠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레버쿠젠 홈에서 치뤄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6강전 경기에서
레버쿠젠이 1:0으로 승리를 했다.
손흥민은 공격 가담보단 수비적으로 움직이라는 지시를 받았나보다.
결과적으로 레버쿠젠이 승리해서 기쁘긴 하지만
손흥민의 공격력이 많이 떨어진거 같아서 아쉬운 경기였다.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터트린 손흥민이 어째서 수비적으로만 움직이는지
많은 축구팬들도 궁금해하는 반응이다.
<다시보기 저작권은 네이버에 있음을 밝힘>
밑에는 주요장면 움짤 사진
<움짤.GIF>
전반 26분쯤 스파이치의 30미터 중거리 슈팅
볼 위력이 상당히 강했던지라 골키퍼 손에 맞았어도 들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볼프스 부르크때의 레노는 잊어라!
오늘은 노이어 뺨때기칠정도로 야신다운 모습을 보여줬음.
탐욕 벨라라비의 패스를 절묘하게 볼 컨트롤 후 강력한 슈팅
웃긴건 골키퍼 정면인데 워낙 슛이빨라서 반응조차 못했다는것.
문제의 토레스와 손흥민 포옹 논란 ㅋㅋ
벨라라비와 시비가 붙을까봐 손흥민이 끌어안고 말리는 장면인데
토레스는 격하게 반응했다. (손흥민도 한 성깔하든데)
첼시전때 토레스라면 상상도 못할 멘탈인데. 고향(ATM)으로 돌아가서일까
좀더 화끈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준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감히 흥민이를 밀쳐? ㅋㅋㅋㅋ
이런 거지같은 반응도 있다.
아이디를 가린이유는 아이디 노출때문이 아니라 아이디 자체가 저질스럽기 때문.
저 장면을 보고 동양인 비하라는 반응도있고 일반적인 몸싸움이라는 반응도 있다.
평소같으면 아무렇지도 않았을 장면인데
워낙에 유명했던 토레스였으니 더 반응이 뜨거운듯 하다. 거기다가 우리나라 선수니깐^^
개인적으로 아쉬운것은 손흥민이 점점 수비쪽과 중앙에 내려와서 볼을 받는다는것이다.
감독의 지시건 뭐건 좀더 최전방쪽으로 올라가줬으면 하는데. 이러다가 경쟁에 밀리는거 아닌가 모르겠음..
그리고 아쉽게 패배한 독일팀..... 바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다.
유벤투스에게 2:1로 패하고 말았는데 빨리좀 부활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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