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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수익형 낚시 블로그를 구별하는 법과 신고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네이버나 다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보면 광고가 달려있는 곳을 많이 봤을 것이다. 수익형으로 운영되는 곳도 있고 취미로 운영하는 사람도 있지만 제일 짜증나는 블로그는 '낚시형'이다. 각종 최신영화나 애니메이션,만화 번역본 같은 제목으로 사람을 유인하는데. 막상 들어가보면 자료는 없고 링크만 떡~하니 올라와있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링크를 누르면 p2p사이트로 강제 연결되면서 팝업창이 여러개 뜨거나 특정 블로그로 이동하거나 되거나 둘 중 하나다. 당연히 정책위반임에도 불구하고 자잘하게 광고 수익을 얻고 있음.

위 사진에 나오는 곳은 이미 구글 애드센스와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신고한 상태다.

검은 배경에 광고를 넣고 마치 동영상인 것 마냥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클릭 하면 당연히 광고 페이지로 연결되고 우리는 "낚였다" 라는 더러운 기분이 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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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사람들은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해서 낚시를 한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댓글쓰기'를 막아놓는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사기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지 않고 오래 오래 낚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낚인 사람들은 방명록을 통해 욕을 써놓지만

해당 게시물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별 타격을 주지 못한다.

 

 

 

최신화 고맙다, 잘보겠다 라는 리플이 많다. 마치 자료가 낚시가 아닌 것 마냥 사기를 치고 있는데.막상 댓글을 달아보면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린다고 뜬다. 낚여서 욕지거리 백날 써봐야 우리가 보는 화면에는 욕이 뜨지도 않음.결국 위에 칭찬 댓글들은 자기가 쓴 것 들이다. IP라도 뜨게 해놨으면 바로 들켰을텐데.

 

 

 

뭐 어찌됐든 이런 낚시로 광고수익 얻는 블로거들은 신고가 답이다.

티스토리보다 네이버가 기본적으로 상위권 노출이 쉽기 때문에 네이버로 어그로를 끌고 티스토리에서 구글 광고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게 이사람들의 뻔한 패턴이다.

 

 

낚시형 블로그 구별하는 방법

 

1. 댓글쓰기가 열려있는지 확인한다. (막혀있으면 100%)

2. naver에서 tistory로 이동할 수 있게 주소가 남겨져있다.

 

3.광고를 클릭하도록 유도한다.(예 : 아래 광고 클릭시 번역본 사이트로 이동)

 

4. 우리가 원하는 자료는 안보이는데 '잘보고있다','항상 감사하다' 라는 댓글이 달려있다.

5. 전체적인 블로그의 수준을 확인하자.(보통은 기본스킨에 글도 몇개 없음)

 

우리가 보고싶은 자료들은 대형 커뮤니티가 훨씬 빠르다.

그곳에서도 올라오지 않은 자료들이 개인 블로그에 먼저 있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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