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은 서로 기대하면서 부담도 되는 2월14일.
솔로들은 관심조차 없는 날.. 바로 '발렌타인데이'다.
예전엔 여성 쪽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많이 알려졌었지만
요즘은 서로 선물을 주고 받는 기념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길거리나 대형마트에서 파는 '겉'만 화려한 포장 초콜렛을 선물하느니 엉성하고 못생기게 만들더라도 수제로 만들어 선물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또, 쵸콜렛 외에 연령별로 원하는 선물도 종류가 다양한데.
10~20대는 PC에 관련된 것과 의류 쪽에 관심이 많고 30~40대는 지갑이나 향수, 면도기 같은 걸 선호한다고 한다.
초콜렛을 녹여 만들기가 애매한 사람들은 만들어진 초콜릿을 사서 따로 포장하는 방법도 있다.
마치 자신이 직접 만든 것처럼 훼이크를 써야하지만 나쁜 방법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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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14일은 연인들만 위한 날은 아니다.
각종 온라인 게임도 이벤트를 한다.(사진 - 던파)
도미노피자나 버거킹도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하니깐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콰트로치즈와퍼 구매시 와퍼주니어가 무료)
사랑을 전하는 날이지만 돈만 왕창 깨지는 특이한? 날이기도 하다.
설 지나니 발렌타인.. 한달 뒤엔 화이트데이.. -
2월14일은 안중근의사의 사형선고 날인데. 항상 묻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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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찌됐든 결론은 비싼 거 살까 말까 고민하지말고 소소한 선물이 어떨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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