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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녀파이터 송가연 패배 / 송가연 반응

미녀 파이터 로 잘 알려진 송가연

 

일본 아마추어 선수인 에미 야마모토에게 쉽게 승리를 따낸후,

여자 파이터로써 한걸음 나아가는듯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송가연에게 연예인이냐며 비난을 했지만

보란듯이 승리로 답을했죠

 

하지만 "아마추어 여자 주부 이긴게 대수냐?", "일본주부 불러다가 농락시켜놓고 파이터라니 ㅉㅉㅉ"

등등의 반응이 대부분이였습니다.

 

 - 잠시 에미 야마모토에 관한 이야기 -

 

에미 야마모토 선수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다 네일아트 기술을 배워서 일을하게됬다고해요.

여러가지 운동을 배우고싶었던 야마모토는 격투기를 배우면 여러운동을 배울수있겠다고 생각했고

결국 남편에게 허락을 받았다고해요.

 

훈련태도도 성실하고 가정형편을 잘알고있던 관장은 그녀의 정신력을 높게사 , 부족한 트레이닝 기간임에도

기대를 걸었다고 합니다.

 

6개월도 다니지않은 아마추어지만 돈을벌기위해,자기 꿈을 이뤄보기위해

링으로 향한것이죠.

 

경기 결과는 일방적으로 얻어맞아 경기가 끝나게되고

자신의 나이와 실력의 한계를 느꼈는지 구슬프게 울어버리더군요.

 

그 이후로는 링위에 오를일도없었다고합니다.

일이 끝나면 체육관에 가서 취미생활로 운동을하는 생활이 이어졌는데

뜻밖에 얘기를 듣게됩니다.

 

한국의 로드FC라는곳에서 현재 자기의 수준에 맞는 돈을 제시한것이죠.

그렇게 한국에 오게된 에미는 미녀파이터라고 한창 광고도,TV출연도 했던 송가연과 대결을 하게됩니다.

 

다시한번 링위에 오르고 싶다고 느낀 야마모토는 12살이나 어린 송가연과의 대결을 받아들이고

회사가 쉬는 일요일에 남편과 아이 둘을 데리고 한국으로 오게된것이죠.

 

아이들은 엄마가 맞는것이 무서웠는지 한국에 가지말자고 했답니다.

하지만 야마모토는 엄마가 싸우는 모습을 잘보라고하면서 티켓을 건내두고 링위에 섰다고 하네요.

 

결과는 송가연의 승..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볼수있지만 , 사람들은 송가연의 승리보다 야마모토의 패배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오히려 야마모토를 응원하는사람이 더많았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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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요? 사람들은 송가연의 진짜 실력이 궁금했고, 제대로된 강자와 붙어서 이기길 바랬습니다.

한국언론은 '미녀 파이터' , '한국의 론다로우지' 라고 불렀답니다..

(맙소사)

 

 

이번엔 나름 강자라고 불러들인 일본인.

타카노 사토미

그래봤자 또 마케팅수준이겠다, 송가연이 가볍게 이기고 미녀파이터니 뭐니 하겠지~

라는 내용이 대부분..

송가연을 응원하는분들은 그렇게 많질않았습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부진하던 송가연은 시작부터 끝까지 밀려버렸고

안면에 펀치 몇방 꽂은게 전부였습니다.

 

결국 송가연은 무차별적인 공격에 방어하느라 바빳고

사토미는 송가연에게 서브미션 기술을 사용했고

괴로워하는 송가연을 본 심판은 경기를 중단했습니다.

 

경기전 사토미는 이런말을했죠

"한국의 아이돌 송가연을 눌러버리겠다" 라며..

 

 <출저: 네이버 스포츠>

네이버 댓글 반응입니다.

역시 반응은 예상했던대로군요

언플FC라.. 송가연 거품이 쫙 빠지는 경기였다고 볼수있겠습니다.

 

같은 한국인으로써 당연히 응원을 해줘야 맞겠지만. 언론플레이가 너무 심하다보니

안티가 더 많이 늘어난듯해요.

로드FC측도 좀 자제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이분이 론다로우지..

송가연도 이렇게 되려면 더 노력해야될것같습니다.

송가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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