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흑인 비하?
대한민국에서 흑인을 대하는 태도는 좋지 않다.
코트디부아르에서 온 외국인 숨이 흑인 비하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이유는 흑인 비하 발언 때문이다.
시청자들은 이 장면을 보고 상당히 안타까웠다고 말을한다.
숨은 한국생활이 11년차다.
수산시장에서 3년동안 근무한 숨은 8살 짜리 아들과 3살짜리 딸이 있다.
일부 상인들은 숨에게 욕은 기본이고 성적인 발언도 했다.
정말 한국인이 맞나 싶을정도로 극혐 수준..
<이미지: KBS1 이웃집 찰스 방송화면 캡쳐>
국민의 40%가 이슬람교를 믿는 코트디부아르.
이슬람교를 믿는 숨
식사전 메뉴 체크는 필수다.
상인 : 내가 좀 섞으라고 그랬어 아줌마한테
돼지고기랑 조금씩, 쟤 적응하라고...
당황한 숨은 "돼지고기 먹으면 안돼요" 라고 말을했다.
너 이슬... 이슬람이었어??
숨! IS가 왜 그렇게 사람을 죽이고 난리 치는거야??
(밥 먹는데 잘 한다 잘해.. - -)
상인: 너 알아? 왜 그러는지?
숨: 몰라요..
한술 더 뜨는 미개인
"근데 뒤의 S가 뭐의 약자인거야? 앞의 I는 이슬람인건 알겠는데"
"그 S가 뭐의 약자냐고 ? 뭐 전투적인 용어일 텐데"
(진짜 노답중에 상노답)
당황한 숨..
속으로 얼마나 황당하고 화가날지 표정만봐도 알 수 있다.
이슬람교에 대한 편견이 불편한 숨.
전 세계 이슬람교를 믿는 인구는 10억이 넘는데.
참 답없는 저 상인 ㅋㅋㅋ
그때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숨.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일부 상인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숨
"스타야 스타"
"남들 다 하얀데 쟤만 까마니까 스타지"
마지못해 웃음으로 받아치는 숨.
하지만 "되게 좋아하네 개놈" 이라는 모욕적인 말만 해대는 상인.
성적인 농담도 아무렇지 않게 던지는 사람들.
한심하다 한심해;;
저게 할 소린가 ㅋㅋㅋ
흑인을 비하하는 일부 시선들에 여전히 상처 받고 있는 숨.
정말 가슴아프다 ㅠㅠ
한국인도 동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외국에서 많이 무시를 당하지만, 그것도 일부다.
물론 숨을 비하한 저 사람들도 일부일것이다.
예전에 지하철 흑인에 대한 얘기가 올라왔었는데.
자기가 지하철에 딱~ 앉으면 주변에 아무도 앉지 않는다는 내용이였다.
가끔 한국 여자나 한국 노인들 사이에 낑겨서 다리 쩌억~벌리고 노래 크게 듣고 민폐끼치는 흑인들 때문에
인식이 박혀서 그런것일듯..
다시 말하지만, 한국인이나 외국인이나 일부 때문에 고통을 받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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