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앤더스 실바의 한계, 비스핑 판정승 - 마우스피스 논란, ufc 움짤

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앤더슨 실바 vs 마이클 비스핑

UFC에서 모든걸 가졌던 앤실은 특유의 깝치기와 상대를 도발하는 기술로 호불호가 갈리는 선수였다.

 

하지만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처참하게 발리면서 챔피언 벨트를 넘겨주게 됐고, 재대결에서는 깝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정강이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아쉽게 패했다.

 

이번 비스핑과의 대결에서도 안까불겠구나~ 싶었는데.. 역시 초반부터 깝쭉깝쭉 거리더니.. 코너에 몰려 많은 점수를 주고 말았다.

 

 

<SPOTV two - UFC 화면 캡쳐>

 

엄청난 리치 차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앤더슨 실바.

반면 마이클 비스핑은 상대의 도발에 꿈쩍도 하지 않고 반격했다.

 

 

패배의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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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터 노리다가 계속해서 펀치를 허용했다.

 

<UFC 움짤.gif>

 

<앤실의 지랄.gif>

 

 

특유의 깝치기를 선보이다가 턱사바리 돌아감.

(좀더 강하게 맞았으면 경기 끝났을듯)

 

 

그리고 말이 많았던 마우스 피스 논란. 

중간에 비스핑의 마우스피스가 빠졌지만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키지 않았다.

(사실 중단할 이유가 없다고 함)

 

스스로 멈췄어야 했는데. 앤실의 도발에 넘어가 펀치를 주고 받다가 플라잉니킥이 턱에 꽂히는 크리티컬을 받는다.

비겁하다, 인성 쓰레기네, 저런 XXX같은 욕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저 상황은 비스핑의 실수라는 거...

 

아무튼 이렇게 1.2라운드를 리드하다가 3라운드에 엄청난 데미지를 받게 됐다.

 

 

턱사바리 두동강 이후에 계속되는 앤더슨 실바의 맹공..

 

 

안면이 처참하게 변했고 출혈도 심했다.

5라운드가 종료되면 앤실의 승리가 확실해 보였음.

 

 

하지만 1점차로 비스핑이 승리를 했고 앤더슨 실바는 허탈한 웃음을 짓는다.

 

 

대회가 영국에서 열리는거라 홈 버프가 적용된거 아니냐? 라는 말도 많은데.

앞서 설명했듯 1.2라운드에 앤실이 너무 밀렸고 3.4.5 라운드 내내 카운터 노리다가 비스핑한테 뚜들겨 맞은게 타격이 컸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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