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이란?
CPR이라고도 불립니다.
(발음으로는 카디오 펄머너리 리써시테이션 )
심정지가 일어난 환자에게 사용하는 마지막 수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인공호흡을 통해 폐에 산소를 공급하고 흉부압박으로 심장을 마사지하여
몸안에 혈액을 순환시켜 주는 응급 처치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의식을 잃고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는 뇌에 산소가 공급이 되지않기 때문에
뇌 조직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CPR의 골든 타임은 상황 발생후 최소 5분~10분 이기 때문에 빠른 조치가 필요!!
4분안에 CPR을 시행하면 환자를 살릴 확률이 80프로 이상이라고 하지만
그 이상이 지나버리면 소생시킬 확률은 더더욱 줄어듭니다.
그럼 심폐소생술에 대해서 단계별로 간단하게 알아보죠~
1. 환자 상태 확인
환자의 양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려보거나 살을 꼬집어 반응을 하는지 확인합니다.
2. 구조 요청
환자가 반응을 하지 않을때 즉시 큰 소리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 하고 119에 신고합니다.
※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땐 크게 소리를 지르는것 보다는 특정 인물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예:택시기사 아저씨 119에 신고좀 해주세요.
3. 인공호흡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최대한 들어올려 기도를 개방 합니다.
한 손은 코를 완전히 막아주고 다른 한손은 턱을 받쳐줍니다.
입을 크게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막은뒤 1~2초 정도 숨을 천천히 불어 넣습니다.
강하게 불어넣을시 기도를 통해 숨이 들어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숨을 불어넣고 고개를 옆으로 틀어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 확인합니다.
또 고개를 틀었을때 날숨 소리가 들리는지, 숨이 피부에 닿는지 확인합니다.
4. 흉부압박
유두가 만나는 정중앙에 깍지 낀 두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대고
손가락은 가슴에 닿지않게끔 위로 올려줍니다.
성인 기준으로 분당 100~120회,
1초에 2회정도 압박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슴이 4~6cm정도가 눌릴정도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 합니다.
5. 반 복
인공호흡 2회 , 흉부압박 30회 를 반복 합니다.
언제까지 해야하나 ?
환자의 심장이 다시 뛸때까지 , 구급대원이 도착할때 까지
자신의 힘이 다해 더 이상 심폐소생술을 하지 못할때 까지 !
심폐소생술에 대해서 단계별로 간단하게 알아봤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흉부 압박을 할때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로 강하게 압박을 해야한다는것.. .
(심장을 쥐어짜듯 압박을 해줘야 하는데 실제로 약하게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합니다.)
일단 살리고봐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강하게 압박 해줘야 합니다.
제가 군대에서 조교로 있을때 구급법에 대해서 남들보다 많이 공부를 했었는데.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
2년간 교육시키고 공부했던 심폐소생술인데.. 정말 시간이 지나니까 이렇게 잊혀지나 봅니다ㅠ
우리나라도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말이죠.
뭐 아무튼 이렇게 심폐소생술(CPR)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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